책, 저자 소개
게리 켈러는 부동산 기업가이자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의 공통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이다. 게리 켈러는 부동산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역할로 널리 존경받고 있으며 타임지(Time Magazine)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제이 파파산은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자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이다. 출판과 집필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제이 파파산은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예리한 이해로, 게리 켈러의 통찰력을 보완해 준다..
공동 창업자인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이 함께 "The One Thing"을 통해 그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저자는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돌아보면서 흥미로운 패턴 하나를 발견했다. 오늘의 흔들림 없는 성공과 과거의 둘쭉날쭉한 성공에는 무슨 차이가 있었을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핵심은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책의 핵심 내용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
모든 성공에는 한 가지가 있다. 단 한 가지의 열정이나 집중과 노력이 후에 아주 크고,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 낸다.
한 가지에 파고드는 것은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게다가 효과도 좋다. 왜일까? 단 하나의 목적의식, 궁극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곳까지 도달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만은 갖게 하기 때문이다.
도미노효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서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면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트루시니스(truthiness)' : 사실 기반 없이 느낌으로 믿는 질실을 뜻하는 신조어다.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 정도 '진실스럽게'들리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을 뜻한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할 일목록에 우선순위를 정할 때 비로소 성공목록이 된다.
80/20 법칙(파레토의 법칙)은 소수의 원인, 입력 혹은 노력이 보통 다수의 결과, 출력 혹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달리말해 성공의 세상에서 평등한 건 없다는 말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결과가 나빠진다.
당신에게 필요한 시간 66일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 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의지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의지력을 최대로 발휘하려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일찍 해치워라.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큰 것이 위험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 좋은 질문에 좋은 해답이 나온다. 매일 아침 나에게 질문하고 그 해답을 우선순위로 단 하나의 행위를 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초점탐색질문)
- 더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라. 최대한 크게 질문하고 그걸 위해 큰 행동을 한다면 나중에 그 계획은 ㄴ최소한의 목표가 되어있을 것이다.
- 큰 목표와 질문의 해답을 위해 벤치마킹하고 가능성을 생각하며 나아가라
- 질문의 습관화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우리 삶에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이 있다. 공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바로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이다. 당신이 가져야 할 '큰 단 하나'는 목적의식이고, '작은 단 하나'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다.
1.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라. 목적의식을 갖고 좀 더 효율적으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라.
2.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단 하나를 위해 오전시간을 잘 관리하고, 에너지를 관리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시간을 보장해라.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3.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단 하나의 일을 하는 나를 방해할 자격이 없다."
4.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
-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5. 생산성을 훔쳐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 '아니요(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 혼란에 대한 두려움
-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6.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내 생각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은 바로 '도미노 효과'였다. 우선순위를 통해 나의 도미노를 매일 세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의 아주 작은 순간일 것이다. 풍부한 지식, 숙련된 기술,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오랜 시간에 걸쳐 해낸 것이다. 처음에는 작은 도미노 한 조각에 불과하지만 나중에 내가 쌓은 도미노와 그 효과를 생각하면 당장 나도 작은 도미노 세우기를 시작하고 싶어졌다.
또한 1부에서는 흔히 우리가 주위에서 듣는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을 설명해 준다. 처음 이 여섯 개의 소제목들을 보고 나는 이게 성곡의 법칙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익숙한 문장들이었다. 이것들이 잘못되다는 글을 읽으니 왠지 내 마음도 조금 편안해졌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6가지의 깨달음을 알려준다. 이것 역시 '단 하나'에 대한 집중을 위한 해 필요한 것들이다. 이 책의 제목만큼 모든 내용이 '원씽' '한 가지'에 집중되니 오히려 나중에는 쉽게 느껴졌다. 결국은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그것을 해내고, 단하나를 위해 살면 되는 거니깐 말이다. 어떻게 보면 쉽고도 어려운 이 진리를 '원씽'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