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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책소개 소감

by 나나랑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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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히로시 저자, 책 소개

 
저자 고이케 히로시는 심리테라피스트이자 스피리추얼 카운슬러이며 인디고드센다이 대표이기도 하다.
저자는 과거에 7년 동안 모은 돈으로 그동안 꿈꾸었던 의류점을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잘 운영이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2억이라는 빚이 생겼다. 그리고 2억의 빚을 갚아나가며 겪은 경험과 자아성찰을 ‘우주님’이라는 영적 존재를 빌려 재미있게 이 책에 풀어냈다.
2억의 빚을 갚는 건 물론이고 원하는 것은 다 이룰 수 있다는 우주님의 가르침이 궁금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벼랑 끝에서 우주와의 연결을 생각해 내고, 긍정적인 말버릇으로 잠재의식을 정화함으로써 인생 대역전을 일궈낸 ‘우주의 법칙’과 ‘말버릇!
 

우주님이 가르쳐준 우주의 법칙

 
기적을 부르는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명확한 주문이 가능하도록 완료형 말버릇 바꾼다. 또한 말버릇도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 인생은 영화와 똑같다, 인생은 영화나 게임세계 그 자체다. 그렇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설정하면 반드시 해피엔딩이 된다. 또한 지구는 행동이라는 개념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매우 특수한 장소다. 우리는 "쓰릴, 체험, 해동, 성취감"을 맛보고 싶어서 굳이 지구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인 영화 속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일 뿐이다. 결과는 정해져 있으니 마음껏 즐기면 된다.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본인이 만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을 영화 시나리오처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내 인생 미래의 시나리오를 다시 원하는 대로 쓰자. 또한 우주의 힌트를 포착한 순간 바로 실행한다.
"우주의 기적에는 정원은 없다." 우주에 기적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나만 결정하면 된다. 
또한 새로운 주문이 실현되기까지는 시간차가 있으니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주문을 했으니 그 시기는 반드시 찾아올 거라 믿고 그 시간차를 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래, 이것으로 소원이 이루어졌어!"라고 말하며 주문의 힘을 강화해야 한다. 구실이나 트집 역시 나약한 마음이 표출된 것으로 "문제없어", "커다란 변화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갖추어졌어. 내 소원을 이루고 행복해졌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향해 전적인 신뢰와 사랑을 전한다.
사랑이건 돈이건 우주이건,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 것들은 자신이 신뢰를 얻고 있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을 때 최대한의 힘을 발휘한다. 우주에 감사의 에너지를 보낸다. "덕분에 무사히 새로운 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늘 맑고 강한 에너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족은 사랑이라는 에너지의 원천이다. 가족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면,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해서 부정적인 말버릇을 갖추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사이에 부정적인 말버릇이 탄생하는 연결고리와 부정적인 말버릇을 차단하고 자녀들에게 최고의 것을 물려주자.
말의 힘은 위대하다. 돈이 더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어"를 말버릇처럼 사용하며 항상 그 증거를 찾아 연결시켜야 한다. 우주는 좋고 나쁨, 현실과 가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곧 연출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연출하라. 
미래는 정해져 있다.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른다. 미래에서 네가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이것이 우주로부터의 최고의 힌트이다.
"우주는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니까 나는 걱정 없어" 
 
 

책을 읽은 후 소감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겉만 보고 내용을 의심했다. 일단 제목이 너무 길고 특이했다. 또 자그마한 책 크기에 장난스러운 캐릭터와 알록달록한 속지는 만화책인가 싶을 만큼 가벼운 책으로 느껴졌다. 이런 점이 누구든 쉽게 읽기를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책의 초반에 "너의 바람은 지금까지 모두 현실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늘 주문하고 있었고, 지금의 너는 네가 바라던 모습니다. 너는 결과를 정해놓고 주문을 했어. 나는 우주에 그걸 확실하게 전했고, 결국 네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해준 거지."이 말에 황당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내가 언제 이렇게 주문을 했나 의문이 먼저 생기며 점점 더 빠져들며 읽었다. 내가 평소 쓰는 부정적인 말버릇과 습관이 현실을 이렇게 만든 것이라는 내용에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꼭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이렇게 읽을수록 마냥 가볍기만 한 책이 아니라고 느꼈다. 내가 평소에 궁금해했던 끌어당김의 법칙과 시크릿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있다. 우주님이라는 존재를 빌려 표현된 우주의 법칙과 말버릇은 정말 포인트를 잘 집어주었다. 그래서 쉽고 빨리 내 삶에 적용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누구든 접근하고 따라 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어려운 표현 없이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술술 읽히지만 내용만큼은 진중한 책이다.
이 저자의 책 시리즈는 3권이 더 있고 총 4권이다. 나는 나머지 3권도 다 찾아 읽을 정도로 이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끌어당김과 우주의 원리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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