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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책 소개 요약 나의 생각

by 나나랑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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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의 저자 가바사와 시온은 우리의 몸, 마음, 기분, 컨디션을 컨트롤하는 뇌 속 7가지 '신경전달물질'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아주 간단한 생활습관만 추가해도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받지 않고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인간의 뇌에는 수백억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하고, 신경세포와 신경세포의 접합 부분에는 '시냅스'라고 불리는 아주 짧은 틈이 있다. 시냅스 전막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시냅스 후막에는 그 신경전달물질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다. 즉 신경전달물질이 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자극이 전달된다.
이 '뇌 내 물질'은 각각의 역할이 있고, 대표적인 7가지 물질은 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나의 인생을 바꿔줄 기적의 물질인 셈이다. 이 놀라운 7가지 기적의 물질에 대해 책에서 자세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상황에 맞게 7가지 뇌 속 호르몬들을 '최적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안한다.
 

본문 요약

 

<인생을 바꿔줄 7가지 기적의 물질>

 

의욕과 열정의 행복물질 : 도파민

 
-도파민이 분비되면 행복해진다.
-뇌에 보상을 주면 동기부여가 된다. 
-도파민의 보수 사이클을 돌려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뇌는 도전을 좋아한다. 항상 도전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 
-운동 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의 비밀 : 운동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된다. 몸은 피곤하지만 머릿속은 맑아지고 상쾌한 상태가 된다.
-도파민이 나오는 목표달성 7단계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3. 목표를 자주 확인한다.
  4. 즐겁게 실행한다.
  5.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상을 준다.
  6.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새롭게 세운다.
  7. 1~6단계를 반복한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 : 노르아드레날린

 
-뇌 내 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은 '투쟁 또는 도피'라는 상황에서 분비된다.
-공포나 불안에 의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주의집중력과 각성도가 오른다.
-노르아드레날린에 의한 동기부여는 단기적으로는 최대효과를 낼 수 있다.
-마감을 설정하면 업무효율이 크게 오른다.
-도파민형 동기부여(칭찬)와 노르아드레날린형 동기부여(채찍)를 조화롭게 활용한다.
-'불쾌함을 피하는'노르아드레날린형 동기부여에 비즈니스 찬스가 있다.
-아무리 즐거워도 일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일을 쉬지 않고 지나치게 오래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일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쉴 때는 스마트폰을 끄고 일 생각을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능력과 몰입 에너지가 필요할 때 : 아드레날린

 
-승부물질인 아드레날린은 흥분, 분노와 함께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신체 기능을 순간적으로 증진시킨다.
-배에 힘을 주고 소리를 크게 지르면 아드레날린이 나온다.
-궁지에 몰려도 포기하지 마라. 승부물질 아드레날린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성공할 것이라는 증거다.
-과도한 흥분이나 긴장은 심호흡을 하면 진정된다.
-만원 지하철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푹 쉬어 아드레날린 스위치를 꺼두자.
-아드레날린 스위치를 끄는 7가지 습관

  1. 사람을 흥분시키는 오락은 적당히 한다.
  2. 목욕이나 샤워는 40도 이하의 물로 한다.
  3. 잠들기 전에 격렬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
  4.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지 않는다.
  5.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6.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7. 적극적으로 휴식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치료물질 : 세로토닌


-치유물질인 세로토닌은 각성, 기분, 마음의 안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3가지 방법은 햇볕 쬐기, 리듬운동, 꼭꼭 씹어먹기다.
-커튼을 열어두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기 쉽다.
-기상 후 2~3시간, 뇌의 골든타임을 유용하게 사용하자.
-뇌를 활성화하려면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 한다.
-감동의 눈물에는 치유효과가 있다. 공감력을 키우면 세로토닌 신경이 단련된다.
-평소 세로토닌 신경을 단련해 두면 우울증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답답할 때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세로토닌 기분전환법'

  1. 점심외식
  2. 걸으며 생각하기
  3. 심호흡
  4. 낭독
  5. 목 돌리기 운동
  6. 위의 기분전환법 조합해서 실천하기
  7. 세로토닌 활성화를 습관화하기

 

완벽하게 재충전시켜주는 수면물질 : 멜라토닌

 

'늙지 않는 몸'은 내 안에서 만들어진다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멜라토닌 = 체내의 중요한 '회복물질' : 멜라토닌은 수면촉진물질이자 세포복구물질이다. 노화방지효과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들 수 있다. 멜라토닌이 야간에 제대로 분비되면 질병에 걸릴 위험이 감소하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종양증식 억제작용, 혈관신생 억제작용, DNA복구작용 등 다채로운 항종양효과가 있다. 
 
-수면물질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잠이 잘 온다.
-멜라토닌은 숙면, 피로해소에 필수적인 뇌 내 물질이다.
-불면은 몸과 마음의 병이 찾아올 징조일 수도 있다.
-하루 7~8시간 정도 푹 자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7가지 방법

  1. 침실을 깜깜하게 하고 잔다.
  2. 자기 전에 어두운 방에서 긴장을 푼다.
  3. 자기 전에는 형광등 빛을 피한다.
  4. 밤늦은 시간에 편의점과 같은 밝은 곳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다.
  5. 자기 전에 게임,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지 않는다.
  6. 낮시간에 세로토닌을 충분이 활성화한다.
  7. 아침에 햇볕을 쬔다.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 아세틸콜린

 

잠을 자면서 영감을 얻은 사람들의 특별한 생활습관

수면은 아이디어 발상에 아주 중요한 시간 : 렘수면일 때의 뇌파는 시터파가 주체다. 즉 아세틸콜린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상태이다. 영감은 기억과도 관련 있다. 수면의 80%를 차지하는 렘수면 중에는 무수한 뉴런이 끊임없이 패턴을 바꿔가며 활발하게 전기신호를 교환한다. 이 램수면 중에 '기억정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이 상태에서 기억과 기억이 연결되고 장기기억으로 정착된다. 이 작업의 주역이 아세틸콜린이다. 
 
-의욕이 나지 않을 때는 일단 시작하라, '작업흥분'에 의해 의욕이 솟을 것이다.
-26분간의 낮잠으로 뇌의 효율이 34/%나 높아진다.
-운동은 뇌를 활성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시터파를 내면 영감이 쉽게 솟는다. 외출, 낮잠, 앉은 채로 손발 움직이기, 호기심 자극으로 시터파를 낼 수 있다.
-아이디어를 내고 싶다면 '창조성의 4B(Bar, Bathroom, Bus, Bed)'를 기억하라
-뇌는 시간대에 따라 적성이 다르다. 오전에는 논리적인 일을, 오후나 밤에는 창조적 일을 하자.
-뛰어난 영감을 얻으려면 그 재료가 되는 정보를 충분히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영감이 떠오르면 즉시 메모를 하자.
-아세틸콜린의 원료인 레시틴은 달걀노른자나 대두로 공급하자.
 
 

효율을 2배나 높이는 뇌 내 마약 : 엔도르핀

 
- 뇌 내 마약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행복감과 황홀감이 든다
-엔도르핀은 알파파가 나와 치유되는 때와 긴장이 이완되었을 때 분비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집중력, 상상력, 기억력이 높아진다.
-엔도르핀은 최상의 치유물질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없애고 신체를 회복해 면역력을 키운다.
-엔도르핀을 분비시키는 6가지 방법으로는 운동, 매운 음식 먹기, 기름진 음식 먹기, 초콜릿 먹기,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침 치료 등이 있다.
-큰 목표는 작은 목표로 나누고, 매일 해야 할 일을 '할 일 리스트'에 정리하자.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면 몰입하기 쉬워진다.
-남에게 감사하거나 감사의 말을 들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일을 부탁받으면 '기꺼이'하는 버릇을 들이자. 마지못해서 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나오고 기꺼이 하면 엔도르핀이나 도파민이 나온다.
-실패에 감사하자. 그러면 실패가 배움으로 축적되어 의욕이 높아진다.
 

엔도르핀이 선사하는 '최상의 집중력'

 
엔도르핀에 기억증강작용이 있어서 엔도르핀이 분비될 게 있었던 일은 뇌에 깊이 새겨진다. '몰입'이라는 말이 참고가 된다. 1가지 활동에 깊이 몰두해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 그 경험자체가 무척 즐거워서 순순하게 그것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쓰는 상태이다. 엔도르핀이 분비된 상태와 몰입상태가 흡사하며, 둘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나의 생각

 
이 책을 자청님의 추천도서로 유명하다. 나 역시 그렇게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7가지 뇌 내 물질을 잘 이용하고 이를 통해 뇌를 최적화시켜 삶을 더 효율적을 살 수 있도록 해준다. 밤에는 멜라토닌으로 숙면을 취하고, 오전에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킨다. 낮에는 아드레날린 덕분에 열정적으로 일하고, 밤에는 아드레날린 스위치를 끄고 푹 쉬도록 한다. 이런 기본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킨다면 일도 휴식도 하며, 매일매일을 100%을 컨디션과 열정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질 좋은 수면만 제대로 해도 노화방지와 기억력 증가와 좋은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책에서 나온 7가지 물질들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해서 실생활에 적용시킨다면 정말 똑같은 시간을 남들보다 2~3배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은 후 내 삶에서 꼭 지키고 싶은 것들은 "자기 전에는 밝은 빛과 뜨거운 물 샤워는 피하며 숙면하기, 목표를 세분화해서 달성할 때마다 보상하기,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아침기상 후 2~3시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낮에는 햇빛을 꼭 쬐고 매일 운동하기."이다. 
뇌의 최적화해서 삶의 효율과 일의 능률을 올리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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