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Gary. Bishop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나고 자랐으며 1997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자기 계발 코치로서는 독특하게도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와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에드문트 후설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냈다.. 그렇기에 현상학을 이용해 삶 속의 편견과 게으름, 정신적 찌꺼기를 제거하고, 우리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일깨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이었던 그는 이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아일랜드에서는 가톨릭 신부를, 태국에서는 불교 승려를 코칭하는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지금도 삶의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이미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 내 인생 구하기‘ 등이 있다.
책 소개
이 책은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대이다.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한 단계 높은 정도의 진정한 잠자력에 닿을 수 있는, 여러분이 밟고 올라서기에 딱 맞는 높이의 단단한 발판 하나만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엄선한 일곱 가지 자기 단언의 문장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이들 문장은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용기와 희망, 생기와 힘, 무기가 될 것이다. 또한 책에는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나 철학자가 남긴 명언, 과학적 에피소드들도 등장한다. 이것 모두 저자가 소개할 방법에 무게를 실어주겠지만 방법의 정당성을 증명해주지는 않는다.
이 책을 제대로 읽고 교감하는 방법은 여러분이 직접 책을 탐구하면서 나의 얘기를 시도해 보는 것뿐이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험해 보라. 경험을 통해 직접 검증한 것보다 더 좋은 지식은 없다.
이 책에서 읽게 될 내용들을 직접 해보는 실험이라고 생각하라. 이 책에는 여러분의 생각과 반대되거나, 짜증 나게 하고, 충격받게 하고, 분노하게 하는 내용도 있다. 하지만 계속 읽다 보면 마지막에 모든 것이 한꺼번에 이해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기 대화'라는 게 얼마나 복잡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갖는지 이해하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자기 대화를 습득해서 사용법을 배워서 여러분 인새의 유일무이한 무기로 쓸 수 있기를 바란다.
각 챕터는 전체의 일부이면서도 각기 독립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읽다가 얼마든지 다음 챕터로 넘어가도 된다.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다면 이 책을 충분히 활용하라.
책 내용
"앞으로 이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
문제가 생겼을 떄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뭐라고 이야기할지는 전적으로 자신한테 달려있다.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자주 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한 가지 행동이 자동적으로 나올 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단언적인 언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내 삶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뇌의 생물학적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려면 먼저 의식적 선택을 내려야 한다. '나는 나에게 해로운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라고 결심해야 한다.
기억하라. 당신을 둘러싼 인생의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버거워도, 결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당신의 태도다. 해답은 여러분 안에 있다.
<시작의 기술 일곱가지 자기 단언의 문장>
1. 나는 의지가 있어.
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의지는 나만이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진실이다.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선택이 결과이다. 그동안 나를 가둬놓았던, 나 스스로가 만든 장벽들을 깨부술 수 있다.
2.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
당신이 인생에서 지고있따고 생각할 때조차 실제로는 이기고 있다면? 모든 일이 실제로는 승리의 결과라면?
여러분은 승자다. 여러분이 결심한 일이 모두 현실이 됐다. 성공이든 실패든 모든 것은 내 무의식 속에 깊이 박힌 생각과 패턴이 만든 것이다. 생각이란 너무 강력해서 우리를 계속 목표를 향해 밀어붙인다. 당신의 두뇌는 늘 이기도록 만들어져 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온갖 긍정적인 목표와 꿈들을 추구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저 옳은 방향을 가리키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의식적으로 선택한 일에서도 이길 수 있다.
3. 나는 할 수 있어.
나의 과거를 생각하고 되돌아보면 당신이 직면했던 모든 문제는 결국에는 극복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은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그런 일들은 모두 당신의 인생 스토리라는 긴 영화에서 지나가는 한 장면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상황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한걸음 물러나라.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당신이 괴롭도록 갈망하는 그것은 '예측'이다. 확실성 때문이다. 우리는 확실한 것을 찾고 불확실한 것을 피한다. 거의 중독에 가깝다. 확실성에 대한 집착이 비생산적이고 오히려 비극을 불러올 수 있다.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최선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차선은 틀린 일을 하는 것이다.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결코 확실성을 붙잡을 수 없다. 왜냐하면 확실성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바보 같고 멍청하게 여겨질 것을 감수하라.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불확실성을 환영하라.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부딪히고, 소중히 여기고, 즐겨라. 안전지대 자체는 완전히 날려버려라. 인생은 모험이다. 기회로 가득하다.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은 걱정하는 일에서 놓아줘라.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당신의 생각이나 머릿속에 있는 것이 당신을 규정하는게 아니라, '당신이 뭘 하는가'가 당신을 규정한다. 당신의 행동 말이다. 행동은 해야 할 일을 하게 해 준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행동은 생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다. 무언가에 완전히 몰입했을 때 모든 문제나 부정적 대화가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해 본 적 있는가? 이 순간을 '더 존'이라고 부른다.
행동을 갖고 생각에 반기를 들고, 내가 저항하는 사오항에 나를 노출시키면, 뇌가 세상을 더 의식적으로 보게끔 훈련시킬 수 있다.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냥 행동해라. 생각은 접어두고 움직여라. 행동을 바꿔서 인생을 바꿔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 데일 카네기 -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때로는 그냥 원하는 것을 위해 죽도록 노력하고, 내것이라고 주장하고, 돌진해야 한다.
부단함을 위한 핵심열쇠는 눈앞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온 관심을 집중시켜라. 모든걸 잃은 것처럼 보일 때조차 전진하는 사람이 돼라. 포기는 없다. 중단은 없다. 계획변경은 없다.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당신의 무기력함은 자신도 모르게 가진 기대와 현실 사이의 격차에서 생긴다. 그 격차가 클수록 당신이 느끼는 기분은 더 최악이 된다. 당신이 화가 났던 모든 것은 기대의 산물이라는 사실! 인생이 이러저러해야 한다"라는 기대가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다는 점이다. 매사를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현재에 살아라. 끊임없이 예상하지 말고 이슈나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가서 해결하라, 주인이 돼라!
당신이 갖게 될 거라고 기대했던 삶이 아니라, 지금 당신의 삶을 사랑하라.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저자가 정말 '당신이 인생을 그만 망치고, 진짜 원하는 인생을 시작하길 바라는구나'라고 느꼈다. 이런저런 핑계만 대고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핑계 댈 수도 없을 정도로 몰아세우고 행동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그만큼 독설과 냉철한 말투가 난무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진심과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특히 '나는 불실 성을 환영해'와 '생각이 아닌 행동이 나를 규정해'이 2가지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극 안전주의 성향과 생각한 걸 행동으로 옮기기가 제일 힘든 나에게 아주 큰 가르침을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로 살다가 이모든 걸 느끼고 깨우쳐서 이 책을 쓴 게 분명해' 나는 확신을 했다. 왜냐하면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렇게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마치 내 머릿속을 들여다보는듯한 말과 문장들에 정말 많이 놀랐다. 물론 잘못된 생각과 행동들 말이다. 그래서 더 감탄하며 읽을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자를 다시 찾아보았다. 이 모든 걸 해내고 이룬 사람이 이렇게 실존하고 있는 것조차 나에게 너무 희망적으로 느껴졌다.
이 책은 나의 게으른 완벽주의 성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나의 인생 책이다.